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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로그/미국 오스틴(SXSW)

[미국 오스틴⑩] 찐현지인만 가는 타코 맛집, ARBOR FOOD PARK (알보 푸드파크) (피쉬타코 강추!)

by 숨킨 2024.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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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1108 E 12th St, Austin, TX
영업시간 : 07:00~22:00
추천메뉴 : 피쉬타코, 살사로하&살사 베르데 소스
방문일자 : 2024.3.13. 
소요예산 : 4인 기준 배터지게 타코 먹고 75$ (타코 6개 + 음료 3개)

https://g.co/kgs/NRWgDsm

Arbor Food Park · 1108 E 12th St, Austin, TX 78702 미국

4.5 ★ · 음식점

www.google.com


 

나만 알고 싶은 현지인 타코 맛집 발견!!

여기는 타코좌가 오스틴 오면 꼭 방문하고 싶다고 했던 타코 맛집이다.
전날 둘째날 스태프 근무가 끝나고 새벽까지 수다떨다 잠들었더니 오후 늦게야 일어나서는 늦은 점심을 위해 택시타고 이 곳으로 달려왔다.
 
전진모자와 빨간 단화를 신고. ♥


 
오스틴 시내와는 조금 떨어진 푸드파크에 도착했다.
한국에는 없는 상설 푸드트럭존(?)이 굉장히 이국적이었다.
타코 트럭 5-6개 정도 모여있는 곳이었고
관광객은 우리밖에 없던 오스틴 찐 현지인 맛집!


한국 타코 가게에 소, 돼지, 닭, 새우 타코는 많지만 생선 타코는 잘 없다.
아마 생선 비린내를 잡아 맛있게 만들기가 어려운 것이라 추측한다.
 
타코에 진심인 타코좌가 겁나 맛있는 피쉬타코를 먹고 싶다며 이 곳을 픽했는데 결론은 대ㅐㅐㅐㅐㅐㅐㅐ만족!! 

다음에 오스틴 가면 꼭 또 방문하고 싶다.

아니, 한국에 대리점이라도 내고 싶다. ;-(


본격 푸드트럭 둘러보기 ㄱ ㄱ
 
 

1번 주황트럭

피쉬타코 초강추 ★

 
 햐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생선튀김 갱장히 실하고,, 새우도 크고 통통해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다.
타코좌와 나는 생선타코에 귀신이라도 씌인 것처럼 추가주문해서 또 먹음 ㅋㅋㅋㅋㅋ
 
아래 사진에 있는 음식들 + 콜라 2병 해서 총 39달러 정도 나왔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쉬림프타코, 피쉬타코 타코 코베르나도르
소스는 살사 로하&살사 베로데 

 

2번 검정 트럭

고수 폭탄 타코

 
보통 우리가 아는 타코는 위의 주황트럭 스타일에 가깝고,
검정트럭 타코는 고기 양념이 더 이국적이고 고수도 잔뜩 들은데다 라임까지 짜서 먹으니 완전 이색적이고 낯설었다.
 
아래 사진 속 타코 두 팩(?) + 만데린 음료수 1병 총 26 달러.

3번 노랑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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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빨강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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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쉬타코의 재발견

한국 타코 가게에 소, 돼지, 닭, 새우 타코는 많지만 생선 타코는 잘 없다.
아마 생선 비린내를 잡아 맛있게 만들기가 어려운 것이라 추측한다.
그런데 엔세나다 피쉬타코 진짜 강추요.. 주황 트럭만 믿고 따라갓!!!
 
그리고 이색적인 살사 로하와 살사 베르데 소스를 추가주문할 수 있다.
살사 로하 = 빨간색으로, 토마토와 홍고추를 넣어 만든다.
살사 베르데 = 초록색으로, 토마티요라는 열매와 풋고추를 넣어 만든다.
 
한국인 입맛엔 그냥 아보카도+토마토 조합인 과카몰리가 더 좋겠어요...
 
님들, 그리고 1번 주황트럭에 생선타코와 새우타코가 진짜,,, 갓타코!!!
대존맛이라 꼭 먹어보길 추천한다.
 

 
 
아----------행복하다!
좋은 사람들과 이국적인 장소에서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
이게 행복이지!
 
 
셋째 날 근무 시작을 앞두고 타코와 함께 잔뜩 행복해진 크루들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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