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무려 블로그 50번째 글이다. 누적 조회수는 4,000회를 돌파했다.
1일 1포스팅 다짐 어디갔어?
이탈리아 여행 전까지 1일 1포스팅을 꽤 잘 수행해왔는데 2주 간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고서 대학원과 회사 업무에 치이면서 동시에 10월 개천절&한글날 연휴까지 겹치다보니 포스팅에 나태해졌다. :-(
이탈리아 여행 후기, 엄마아빠 집에 안마의자 놓아드린 썰, 2주 사이에 부산 근교 가을 축제 네 탕 뛴 썰 등등 ㅋㅋㅋㅋㅋ 블로그에 남겨두고 싶은 일들이 참 많은데 내 글쓰기 능력이 따라주지를 않는다. ㅋㅋㅋㅋ큐ㅠㅠㅠㅜㅠ 실장님 해외출장으로 일주일 간 무두절인데다 대학원 중간고사 기간이라 수업이 없어서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다시 한 번 블로그에 대한 마음을 다져본다.
남은 2024년 블로그 목표 재정비
1. 이탈리아 여행 후기를 12월 안에 다 끝내자.
콘텐츠 목록을 쭉 적어보니 이탈리아 여행 후기에만 글을 거의 50개는 적어야 한다. ㅋㅋㅋㅋㅋ 대하드라마 아니냐며;;; 내 추억을 기록하는 것도 있지만 다음에 유럽이나 이탈리아에 또 여행갈 때 참고할 수 있도록 정보들을 많이 기록해두어야겠다.
2. 날 좋은 가을, 뽈뽈 돌아다닌 축제와 맛집 정보를 방문 후 일주일 안에 기록하자.
이번 가을은 유독 짧은 것 같아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주말마다 체력을 태워 부산에서 갈 만한 축제들을 다녀야지. 그리고 그들을 기록해둬야지. 특히 미뤄버리면 작성하기 귀찮아지는 나를 스스로 잘 아니까 ㅎ 일주일 안에 기록해두자!
3. 올해 안에 발행글 100개 달성하기
이탈리아 여행기 다 쓰면 약 100개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가보자고~~
4. 올해 안에 누적 조회수 1만회로 욕심내보기 ㅋㅋㅋ
조금 더 알고리즘과 글 작성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네이버와 구글을 적극 활용 1만회를 달성해보기로 욕심내본다.
다시 한 번 블로그를 애정있게 일기장으로 가꾸어나가보자고 다짐하는 하루다.
'엣푸피의 일상 > 내일 되면 까먹는 오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엔 수육이랑 김장김치 필수 (6) | 2024.12.12 |
---|---|
필라테스에 러닝에 먹부림까지 / 미쉐린가이드 부산 2024 ‘융캉찌에’ (4) | 2024.11.21 |
[회사로그] 다양한 상사와 인턴과 일하며 드는 생각 (1) | 2024.11.15 |
오블완 챌린지 첫 도전?! (3) | 2024.10.30 |
2주 간의 이탈리아 여행 후폭풍 (1) | 2024.10.03 |
[회사로그] 보여주는 만큼만 돌아오는 마음 (4) | 2024.08.22 |
[회사로그] 신입사원이 들어왔다. 마메드로! (2) | 2024.08.07 |
해운대 현지인 맛집 다이닝바 수블(SOOBLE) 갔다가 집들이 꼬우 (5) | 202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