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후 정확히 작심삼일이 될 뻔 했다.

작심삼일은 싸이언스인가.

블로그를 꾸준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서 정확히 3일 만에 포스팅을 놓쳤다 ㅋㅋㅋㅋㅋㅋ

 

여태까진 거창하게 시작만 하고 매번 작심삼일 하는 나 스스로에게 자괴감 오졌다.

근데 어느 날 작심삼일도 열 번이면 한 달이라는 밈을 보고 머리를 얻어맞았다.

"왜 나는 진득하게 하나를 마무리 짓지 못하는 성격일까?" 자책해 봐야 발전은 없다.

 

그래, 내 단점을 쿨하게 인정하고 그 속에서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최선이다.

 

내 장점은 시작은 잘 한다는 것.^^ 

(억지 장점 찾아 정신승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일마다 다짐하고 시작을 하자. 작심삼일도 열 번이면 한 달이다.

 

 

정확히 3일 만에 블로그에 나태해진 나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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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선언문을 적어도 멍청한 엣푸피는 내일 되면 또 까먹겠지 ㅎ; (금붕어임?)

 

그래도 3일 만에 다시 불 지폈다! 뽜이야

 

오늘 불금은 월루하게 해주세요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