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소 :부산 수영구 연수로401번길 4 1층
영업시간 : 15:00~24:00 (라스트오더 23:00)
추천메뉴 : 냉동삼겹(두껍) & 냉동대패(얄쌍)
방문일자 : 2024.7.23. 화요일 저녁 8시
주 차 장 : 전용주차장 있음. 매우 협소.ㅎ
★ 캐치테이블 줄서기 필수! 된찌는 맛있는데 비빔국수는,,. 넘 시큼
부광식육점 냉삼 포장 먹어보고 반해서 직접 방문한 "수영냉삼"
한 달 전에 회사 과장님 주재로(?) 회사 사람들 5명이서 초대캠핑을 간 적이 있다.
그 중 먹부림 전문가 주성스의 추천으로
수영 부광식육점 냉삼을 포장해가서 구워먹었다.
(부광식육점이 유명한 이유: 싸이 부산 최애맛집 '서초갈비'에 고기를 납품하는 식육점)
근데 미틴,,,,,,,,,,,,,,,,,,,,,,,,,,,,,,,,,,,,,,,,
고기가 저세상 맛이었음.. 존맛이잖아....
그 뒤로 냉삼냉삼 노래노래를 부르다가 ㅋㅋㅋㅋㅋ
캠핑을 가고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수영냉삼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퇴근 후 필라테스 조지고 냉삼 구워묵기 = 소확행 ♥
칼퇴 갈기고 바로 필라테스 한 후 냉삼을 먹으러 갔다.
무더운 여름이어도 주기적으로 땡기는, 불판에 구워묵는 고기!
화요일 저녁 8시인데도 앞에 3팀 대기가 있어 약 15분 정도 웨이팅 후 입장했다. ㄷㄷ
기본 4인분부터 주문 가능해서 삼겹2인분 + 대패2인분 ㄱㄱㄱ
삼겹은 5mm로 조금 더 두껍고, 대패는 1.5mm로 얇은 고기.
고기가 얇다보니 처음엔 4인분이어도 양이 적나 싶었는데 슬슬 배가 차올랐다.,
하지만 냉삼1대패1 2인분 더 시킴 ㅎ
두 명이서 총 고기 6인분 주문해 먹었다.
파절임도 맛있고, 쌈무와 마늘을 고기와 곁들여먹으니 존맛!
운전해서 왔기 때문에 환타만 마셨다.
아무리 배불러도 고깃집 후식 참을 수 있나여?
난 못해요.
비빔국수 & 된장찌개 하나씩 주문해서 나눠먹었다.
된찌는 진짜 기본 고깃집 된찌여서 맛있었다.
비빔국수는 ,,, ,,, 넘 새콤하기만 해서 입맛이 안 맞았뜸.. 우우우
수영냉삼 주차장은 협소해요
몰리는 인파에 비해 수영냉삼 주차장은 꽤 협소하다.
입구가 오르막길로 되어있고 돌 구조물?이 많았다.
초고수 드라이버인 수건이도 타이어휠이 돌에 긁혀서 수리비가 100만원 나왔다 함...ㅠ
맛있는 거 사줄게... 울뒤마
캠핑 가서 먹은 냉삼만큼은 아니었지만
뚱삼파인(두꺼운 삼겹살) 수건이와 나도 맛있게 먹었다.
담번엔 부광식육점 냉삼 포장해서 물놀이 가서 고기 구워먹어야지 ~ ♡
오늘의 소확행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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