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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콘텐츠/오늘의 맛집&카페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부산 뷔페 ‘더 뷰’ 디너 먹고 전망대에서 불꽃축제 본 날

by 숨킨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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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소 :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시그니엘 부산 5층
방문일 : 2024.11.9.(토) 디너 1부 17:00 ~ 19:00
금   액 : 1인 150,000원 (네이버예약 시 10% 할인)
주   차 : 최초 4시간 무료
예   약 : 네이버예약 / 창가자리 원하면 최소 2주~한 달 전 추천!!! ★

https://naver.me/xKQW1U0c

 

시그니엘 부산 더 뷰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75 · 블로그리뷰 1,429

m.place.naver.com



기념일을 맞아 타올상이 한우 오마카세 ‘우화’를 사준 데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엔 내가 쏘는 날 😎

 

우화 후기

2024.11.02 - [오늘의 콘텐츠/오늘의 맛집&카페] - [부산 해운대] 기념일에 가기 좋은 한우 한상차림(우마카세), ‘우화’

 

[부산 해운대] 기념일에 가기 좋은 한우 한상차림(우마카세), ‘우화’

주 소 :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209번나길 21 (운촌역에서 도보 10분) 영업일 : 월~토 17:00 ~ 23:00 / 일요일 휴무 주 차 : 맞은편 전용주차장 주차 메 뉴 : 한우 한상차림 1인 89,000원 예 약 : 캐치테

sumkin.tistory.com

 


내돈내산 시그니엘 부산 뷔페 ‘더 뷰’ 디너를 다녀왔다.


2주 전 예약했더니 창가자리로 배정되었다.

시그니엘 부산 뷔페 토요일 디너는 1부, 2부로 나눠져 있는데 2부는 시간이 너무 늦은 것 같아 1부 17:00~19:00로 2주 전 네이버예약을 해두었다.
창가 자리를 따로 예약할 순 없고 요청사항에 입력해 둘 순 있었다.
극 P인 나이지만 타올상과 창가에 앉아 해운대 바닷가를 바라보며 맛있는 걸 먹고 싶어서 무려(!) 2주 전에 예약을 했단 말이다~~~

전 날 뷔페에서 예약확인 전화가 왔기에 혹시 창가자리로 배정이 되었는지 물어봤더니 창가자리로 지정되어 있다고 했다!!!!!
두근두근 신나서 오빠한테도 자랑해 두고 대망의 토요일이 되었다.


시그니엘이 이렇게 컸어?

해운대 토박이라 시그니엘 근처에는 여러 번 지나다녀봤지만 안에는 처음 들어가 봤는데 시그니엘은 생각보다 컸다.
건물이 워낙 커서 안에서 뷔페를 찾기 위해 여러 번 직원들에게 물어가면서 찾아다녔다. 😭
누가 봐도 처음 온 촌티 났겠지?🤭
겨우겨우 찾은 5층의 ‘더 뷰’ 뷔페!

5분 정도 문 앞에서 대기하다가 5시부터 일제히 입장을 시작했다.

😱 해운대 바다 오션뷰 😱
우리가 창가자리라니~ 설레며 자리로 안내받았는데,,,,,

이 뷰 좋은 곳을 지나,,,,

??
저희 자리는 여긴가요??

창가는 맞는데,,, 분전함인지 뭔지 때문에 웨스틴조선 하나도 안 보이고요. 바다와 오륙도는 보이네 🥲


⭐️전망 좋은 창가 자리는 한 달 전 예약할 것⭐️

전화로 창가자리라고 했을 땐 뷰 좋은 창가 자리일 거라 기대했는데,, 우리 자리는 바다가 보이긴 했지만 전망이 좋지 않아서 사실 많이 실망했다. 🥹
만약 다음에 또 주말에 방문한다면 꼭 한 달 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전화로 미리 어느 창가자리인지 확인을 해볼 테다. 😭


시그니엘, 회와 킹크랩이 LEGEND ⭐️

암튼 시그니엘 뷔페 더 뷰 음식은 어땠게요~
다년간 결혼식 뷔페를 다녀봤는데 역시!
호텔 뷔페는 달랐다. 😆
랍스터와 스노크랩, 킹크랩이 잔뜩 쌓여있었다.😋


참다랑어, 연어, 생새우 입에서 사르륵 녹아 없어짐

첫 접시는 샐러드나 회와 같이 찬 음식으로 시작해야 한다는 타올상의 우격다짐(?) 때문에 랍스터로 날뛴 심장을 잠시 진정시키고 회를 잔뜩 떠왔다.

회가 고급 횟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퀄리티여서 놀랐다.
붉은색 참다랑어, 연어, 생새우 세 개가 대박적👍


2차는 킹크랩과 랍스터 등
랍스터는 기대보다 별로였고 킹크랩은 크기도 상당히 크고 살이 꽉 차있었고 짱맛있다. 🥹


3차부터 슬슬 배가 불러오는 나를 원망하며 먹기 시작 ㅋㅋㅋㅋ 간장새우장과 양송이 수프, 스테이크, 파스타
해산물은 다른 일반 뷔페보다 월등하게 맛있었는데
스테이크는 비슷했던 느낌이라 많이 먹지 못했다.


예약 시 기념일 표시하면 작은 케이크 줘요!

타올상과 기념일로 방문한 거라 예약할 때 메모를 남겼더니 초를 꽂은 미니 케이크를 직원분께서 갖다주셨다.
타올상이랑 배 두들기며 디저트를 먹는데,,
디저트도 하나하나 다 맛있다. 미쳤다 ㅋㅋㅋㅋㅋ


후기: 시그니엘 뷔페는 음식과 디저트 모든 메뉴가 전문 식당 단품 메뉴처럼 맛있다.😱👍😱👍


100층에서 불꽃축제 보기💛

7시까지 시간 꽉 채워 배 터지게 먹고 나와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로 향했다.
매년 11월 광안리에서 열리는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이기 때문😆
기념일이라고 이렇다 할 이벤트 준비하지 못한 나는 얼렁뚱땅(?) 불꽃축제를 같이 보고 싶어서 전망대 코스까지 준비했다며 안내했다. ㅋㅋㅋㅋㅋㅋ

불꽃축제 당일에는 전용티켓을 네이버예약으로 구매해야 하는데 17: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불꽃축제는 7시부터 시작)
보통 6시쯤부터 전망대에 사람이 몰린다고 했는데 맞는 말이었다.🤭
밥 다 먹고 7시쯤 도착하니 98,99,100층 전부 불꽃이 잘 보일 만한 스폿에는 이미 사람이 가득함 😭

 

98층을 공략하시라

처음엔 99,100층에서 자리 잡으려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실패하고 98층으로 내려왔는데
웬걸 불꽃이 다 보이고 명당이자냐!!!!!!!!


그렇게 불꽃을 약 1시간 정도 감상하고 전망대를 빠져나와 소화시킬 겸 해운대 구남로로 나왔다.

기념일은 또 알코올로 마무리해줘야 하니 칵테일만 간단하게 한 잔씩 하며 기념일 진짜 진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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