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 현지인도 극찬한 갈비 맛집 '이조갈비' & 백반기행에 나온 추어탕 맛집 '부산집'

남원 1박2일 여행코스

 

남원예촌 체크인 👉 '화인당' 한복대여 👉 광한루원 👉 저녁 '이조갈비'
👉 점심 '부산집' 👉 뜰아래 한옥카페 👉 부산 복귀

 

 

 

이번 여행에서도 어김없이 맛잘알 타올상이 폭풍검색해서 찾아온 남원 맛집 2개를 소개합니다. >3<
 

남원 이조갈비

✔ 방 문 일  : 2024. 11. 10.

✔ 영업시간 : 11:00 ~ 21:00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20:00 라스트오더 
✔ 주      말  : 토,일은 브레이크타임 없음
✔ 전화번호 : 0507-1400-7073

✔ 주      차  : 맞은편 공영주차장 / 만차 시 골목 주차

 
https://naver.me/FBwDQEqf

남원 이조갈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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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에 도착하니 이미 만석이었던 현지인 맛집, 이조갈비에 도착했다.
돼지갈비를 먹는 사람, 떡갈비를 먹는 사람이 반반이었다.
떡갈비 맛집으로 타올상이 찾아왔기 때문에 언제나처럼 그를 믿고 떡갈비로 주문 고고.😋

 

📍 오늘의 메뉴

1️⃣ 흑돼지 수제떡갈비 2인분 / 30,000원  ※ 공기밥 별도 주문
2️⃣ 육회냉면 1개 / 11,000원

 

📍 1️⃣ 흑돼지 수제떡갈비

주문하고 약 10-15분 정도 후에 기본 반찬이 나오기도 전에 떡갈비가 나왔다. ㅋㅋㅋㅋㅋ
떡갈비는 살이 퍽퍽하지도 않고 식감이 좋았고 양념이야 달달하니 당연히 맛있었다.
돌판에 눌린 양배추도 킬링포인트!

 
곧이어 기본 된장찌개와 반찬들을 세팅해 주셨다.
집게와 가위로 떡갈비를 한입 크기로 조사주고(?) 바로 배 채우기~!!!
공깃밥은 별도로 시켜야 한다. (마상)

 
참소스에 버무려진 양배추와 떡갈비를 마늘과 함께 쌈 싸 먹으면 아주 맛있다.
타올상과 난 둘 다 생마늘을 무지 좋아하는데,
거의 반통보식으로 서로 '오늘 마늘 먹어도 돼?'라고 물어본다. 
둘이 마늘을 잔뜩 먹은 날엔 대화할 때마다 마늘 브레스가 하루종일 ,,,,^^,,,, 윽.
 
 

📍 2️⃣ 육회냉면

고깃집 와서 후식 안 먹을 수 있나요? 난 못 해요.
기본 냉면으로 할까, 욕망의 육회 냉면으로 할까 고민했지만,
떡갈비를 맛본 순간 이 집에 대한 신뢰도가 상승하여 ㅋㅋㅋㅋㅋ
육회냉면으로 주문했다.

 
비빔인데 약간 육수가 자박하게 있는 물비빔을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육회 냉면이 딱 그랬다.
물인 듯 비빔인 듯~~ 흐흐
육회도 신선하고 비린내 나지 않았다.
떡갈비에 시원한 냉면 돌려먹으니 상당히 맛있음 ㅜ
 
 

📍 남원 이조갈비 후기

#오있없완
오늘도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완료~! (내가 지어낸 말)
주변 테이블에서 현지인들이 돼지갈비를 많이 구워드셔서 솔직히 좀 흔들렸는데 떡갈비도 지지 않아~!!!
특히 양념이 달달하니 맛있었고 바닥이 깔린 누른 양배추가 GOAT.
육회냉면은 물비빔 스타일인데 새콤달콤해서 떡갈비에 곁들여먹기 좋았다.
기본으로 나오는 된장찌개도 밥에 말아먹으니 맛있었다. 

 
이조갈비에서 나와 편의점에서 맥주만 사서 남원예촌으로 복귀했다.
챙겨 온 과자와 함께 또 푸닥거리하며 기념일 이벤트로 풍선파티를 셀프로 준비해 자축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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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온 추어탕 맛집, 부산집

✔ 방 문 일  : 2024. 11. 11. 

✔ 영업시간 : 08:00~20:00 / 15:00~17:00  브레이크타임 / 19:15 라스트오더
✔ 휴 무 일  : 매달 1,3번째 월요일
✔ 전화번호 : 063-632-7823

✔ 주      차  : 가게 뒷편 자체 주차장

 
https://naver.me/FfMeSym1

부산집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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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여행 둘째 날 아침, 남원예촌에서 11시에 체크아웃 후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나온 레알 남원추어탕 찐맛집 '부산집'을 방문했다.

 

📍 오늘의 메뉴

1️⃣ 추어탕 / 12,000원

📍 1️⃣ 추어탕

자리에 앉자마자 추어탕 2인분을 주문했다. 바로 기본 반찬과 함께 빠르게 음식이 나왔다.

 
추어탕 건더기 양 보소,,,
한 입 먹자마자 타올상이랑 눈이 마주쳤다. 😲
솔직히 우리 엄마표 추어탕을 매우 좋아하는 편인데,,, 그것보다 맛있었다. (엄마 미안)
그만큼 집에서 만드는 것처럼 양도 푸짐하고 국물이 진하고 얼큰했다.

 
 
#오있없완
오늘도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또 완료~!
둘 다 매운 거 좋아해서 ㅋㅋㅋㅋㅋ 땡초 한가득 넣어서 땡초추어탕으로 만들어먹었다. 흐흐

 

📍 부산집 후기

부산에서 온 부산 토박이 2명이 남원여행 와서 방문한 부산집.☺️
 
기본 반찬으로 나온 도토리묵과 김치 깍두기도 간간하니 맛있었다.
후추, 산초가루, 젠피가루, 땡초 한가득 넣은 조미료추어탕으로 제조해서 먹었다. 흐흐
 
월요일 11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손님들로 가득 찼고 우리 둘이 마지막 테이블이었다.
월요일인데도 마침 단체 손님이 있어 안쪽 테이블이 만석인 때문이었다.
주말 점심시간에 가면 무조건 웨이팅 할 듯?!?

남원여행도 타올픽 대성공!!!!